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스트레스로 올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


1. 신체증상
조홍(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변비, 피로감, 입 마름, 식욕부진, 숨이 가빠오거나 자주 쉼, 신경성 오한(열은 높지 않으나 몸이 떨림),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을 느낌, 맥박이 빨라짐, 수면장애, 심장이 두근거림, 혈압이 올라감, 두통, 요통, 복통(순간적으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쓰림, 현기증, 졸도, 구토, 설사, 감각이상(자기 살 같지가 않음)

이에 따라 유발되는 질병으로는,
- 위장질환 :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복통, 위경련
- 성 인 병 :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병. 암 등
- 감기, 월경장애(생리통, 불규칙적인 생리,월경증후군 등)
- 성기능장애 : 발기부전, 불임

2. 정신증상(질병: 우울증, 불안장애, 적응장애, 탈모 등)
안절부절 못함, 공포감, 몸이 떨림, 우울감, 쉽게 피로함, 흥분감, 막연한 걱정, 쉽게 잊어버림, 두려움, 악몽, 집중력 약화, 죽음에 대한 공포, 주의력 산만

3. 운동근육의 이상
몸이 뻣뻣함, 수전증(손이 떨림), 잦은 한숨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증상 역시 만성적으로 된다. 이런 경우 증상에 따른 치료만 해서는 아무리 병원을 다녀도 상태가 호전 되지 않는다.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성격과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성격과 스트레스성 질환 발병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유형이 존재한다고 한다. 크게 두 가지로 성격유형을 나누는데,

[타입 A]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고, 그 과정에 존재하는 장애물에 도전하며 산다. 이들은 매우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확신과 결단성이 있는 완전주의자 들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존경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병 때문에 직장을 결근한다든지 약속시간에 늦는 법이 거의 없다. (이들이 중년에 이르러 심장질환이 생길 확률은 타입 B보다 두 세 배나 더 많다.)

[타입 B]
<될 데로 되라>는 식의 성격으로 인내심이 많다. 일을 성취할 때도 비교적 여유를 부리며 서두르지 않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이들은 타입 A보다 덜 경쟁적이다.

실제로 심장질환 병력이 있는 39세 에서 50세 사이의 남자 3,500명을 성격유형에 따라 타입 A와 B로 분류하여 신체검사실시한 결과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의 약 70%가 타입 A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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