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00세 시대..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젊게 살자.. 여기에 포스팅되는 내용들중 광고성 내용이나 전문적인 의학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정보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생각하세요. 정말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는 분들은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물 한모금의 과학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신선한, 살아있는 물이다. 물은 언제든지 먹어야 되지만 아침에 먹는 물이 가장 효과가 좋다.
아침에 마시는 신선한 물 한잔, 몸에는 이보다 좋은 보약이 없다. 그래서 아침에 신선한 생수를 마시는 사람은 무병장수 한다. 아침에 마시는 신선한 생수는 장을 깨우고 씻어주며 활력을 준다. 간장에 쌓인 독을 용해시키고 탁해진 혈액을 정화시킨다.
이때 먹는 물의 온도는 너무 차갑지도 않고 미적지근하지도 않은 시원한 상태가 좋다. 장이 약하거나 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시원한 생수를 잘 마시지 않지만 그럴수록 시원한 생수를 마셔야 한다.
장이 약하거나 냉증이 있는 사람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데는 "좋은 물"이상 없다. "좋은 물"을 시원한 상태로 마셔야 하는 이유는 산소가 많고 물의 구조가 흐트러지지 않고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물을 마시면 개운하고 상쾌하다.
물은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천천히 마셔야 한다. 병아리가 물을 마실 때 물 한 모금 입에 넣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또 한모금 먹고 하늘을 보고 삼키는 것처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일어나자마자 한잔 마시고 조금 있다가 한잔, 식사 전에 한자 이렇게 석잔 이상 마시는게 좋다.
그러나 흡수가 잘 안되는 보통의 물을 식사전에 석잔 이상 마시면 배가 부르고 식욕과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보통의 물이라면 식사 직전에는 마시지 않는게 좋다. 흡수가 잘 되는 "좋은 물"이라면 다섯 잔 이상을 마셔도 거북함이 없고 효과가 좋다.
하지만 식사 직후에는 많이 마시지 않는 좋다. 음식이 채워져서 위가 힘든 상태에다 물을 많이 마시면 위가 늘어나고 위액이 묽어져서 소화기키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반잔 정도 마시는 게 좋다. 식사후 1~2시간 후에는 많이 마시는 게 좋은데 하루에 2.6L이상을 마시는 것이 좋다.
간혹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도 꽤 많은데 이는 건강에 매우 나쁘다. 물 먹는데 인색하면 체내에 독소가 많이 쌓이고, 신장과 간장이 나빠지고, 혈액이 탁해지고, 변비 등 주름이 많이 생기고 노화가 빨리 온다. 우리 모두 "좋은 물"을 많이 마시고 젊고 건강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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