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7일 목요일

BS건강보감 - 03 간과 숙취

재미있게도 동의보감에서 '간을 상하게 하는 경우'에 보면 술 이야기는 없습니다. 피로는 간과 상극이며 쌓인 피로는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직장인들이 술을 어떻게 마십니까? 1차, 2차 자리를 옮겨가면서 먹고 주 5일 연달아서 마시고, 심지어 주말에 운동한다고 산에 갔다가도 내려오면서 또 마시죠. 이러한 것들도 과로로 작용해서 술을 해독하느라 열심히 일한 간을 더 일하게 만들어서 간을 피로하게 만들고 몸도 지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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