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4년이나 수명 연장시켜주는 운동


일주일에 5일 30분간 걸어도 1.5년이나 더, 일주일에 5일이상 30분 더 달리기만 했어도 4년은 더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4년이나 수명 연장시켜주는 "운동" 

미국 매사추세츠주 에라무스 대학 메디컬 센터의 오스카 H. 프랑코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이 생명을 4년이나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40년 동안 지역 주민 5,209명에 대한 운동과 인간의 수명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 성별, 교육, 흡연, 비흡연 등을 고려하여 인간의 수명과 육체적 운동이 적음, 적당함, 높음의 3가지 기준으로 차이를 계산한 결과임)

일주일에 5일 동안 30분 정도 보행하면 1.3-1.5년 더 산다. 
일주일에 5일 동안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적게 하는 사람들보다 1.3년에서 1.5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달리기와 같은 강렬한 운동을 하면 3.5-3.7년 더 산다.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달리기와 같은 강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조금 하는 사람들에 비해 3.5년-3.7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소망, 거의 매일 30분 정도 걷는 것으로 이룰 수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운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프랑코 교수는 이미 중년에 접어든 사람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할 경우 수명을 더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생명 연장은 물론 운동이 성인병이나 기타 고질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어 삶의 질을 보다 윤택하게 해준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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