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00세 시대..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젊게 살자.. 여기에 포스팅되는 내용들중 광고성 내용이나 전문적인 의학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정보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생각하세요. 정말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는 분들은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5월 27일 일요일
골절, 얕보다 만성질환 돼 생명까지 위협
날씨가 따뜻해져 등산이나 운동 등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골절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등산 인구가 늘어나 겨울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관절과 근육을 사용하면서 다리를 삐끗하거나 인대 손상 등으로 낙상사고를 당하기 쉽다. 붓기와 통증이 금방 아문다고 해도 무리한 산행을 계속할 경우 구르거나 넘어져 골절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일반적인 골절 치료는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평범한 질환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골절의 부위나 정도에 따라 원칙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뼈가 잘 붙지 않거나 기형이 생길 수도 있고 관절의 장애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개방성골절, 감염과 골수염의 주원인= 골절 부위 피부가 손상을 받아 부러진 뼈의 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성 골절은 외부와 골절 부위 상처를 통해 균들이 골절부위에 들어가므로 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심한 경우 뼈와 골수를 파괴하고 고름을 만드는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개방성골절은 주로 다리에 발생한다. 이중 정강이뼈는 앞쪽이 얇은 피부로만 덮여있어 개방성 골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근육으로 잘 싸여있는 넓적다리나 팔에 생긴 개방성 골절보다 감염 및 만성골수염 발생위험이 훨씬 높다.
특히 노약자는 외부에서 균이 침투시 면역력 등 자체 방어력이 떨어져 있고 피부가 얇아 골수염 발병 위험이 높다. 치료시에도 골수염으로 인해 괴사된 뼈와 근육, 피부를 제거하고와 연부 조직의 결손을 복원하기 위해 근육이나 피판을 이용해 연부조직 결손을 재건해야 하는데, 노인들은 뼈의 재생이 원활하지 않고 근육, 피부로 가는 혈액 공급이 저하돼 있어 치료가 매우 어렵다.
◇골절 방치하면 절단에 사망까지= 급성 골수염은 상처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고열이 나고,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권태감, 오한, 식욕감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된다. 골절, 사고 등으로 인한 급성골수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균이 완전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 전신적인 증상은 사라졌다 하더라도 만성골수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오종건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만성골수염은 겉으로 보기에는 빨갛게 붓지도 않고 통증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균은 골수를 광범위하게 파괴하고 나서야 비로소 단단한 뼈를 뚫고 근육과 피부를 괴사 시킨 후 밖으로 고름을 배출시키므로 겉으로 고름이 조금만 나오더라도 안에서는 광범위한 골수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염두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만성 골수염은 이미 괴사된 골수와 뼈에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균들과 괴사 조직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항생제로 치료할 경우 수없이 재발되는 것은 물론 골수염부위가 넓고 깊게 진행돼 인접해 있는 인대, 근육, 관절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염증의 파급으로 인한 인접한 관절의 화농성 관절염, 성장판 손상, 운동장애 등 장기적으로 심각한 후유증 남길 수 있다.
특히 감염이 심하거나 혈액 공급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죽은 조직 제거를 위해 팔, 다리를 절단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전신적으로 감염이 확산될 경우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술로 원인균 제거 후 원상태로 재건, 완치 가능= 골수염의 진단은 X-ray, CT, MRI 등으로 병변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균을 찾기 위한 배양균 검사와 혈액 검사 등이 이뤄진다. 골수염 치료는 항생제 치료와 함께 수술을 통해 염증의 근원이 되는 병소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염증으로 인해 괴사된 뼈와 연부조직, 근육 등 균의 침투가능성이 있는 부위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괴사 조직을 광범위하게 제거하고 나면 뼈, 근육, 피부 등에 결손이 생기므로 이를 원상태로 복원시키기 위한 수술이 이어진다. 큰골결손은 외고정 장치로 키를 늘리는 원리를 이용해 복원할 수 있고 작은 골결손은 골이식을 할 수도 있다. 피부결손은 피판술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게 복원해야 감염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오종건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저절로 낫겠지‘라는 생각에 방치해 병을 키우거나, 높은 재발 위험성 때문에 불치병으로 오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골수염이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많은 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많은 만성 골수염이 완치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눈 주위 노화현상 ‘다크써클’, 왜 생길까?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눈밑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면서 가장 많이 변하는 곳이 바로 눈인데, 웃을 때 생기는 눈가주름, 눈꺼풀이 늘어져 생기는 주름 등 눈 주변의 피부는 노화현상을 많이 겪게 된다.
눈 윗부분은 원래 피부의 여유가 많은 부분으로 눈을 떴다 감았다 할 때마다 수없이 피부의 주름이 생겼다 펴졌다 하게 되므로 피부의 주름이 일찍 생기고 처짐도 쉽게 발생한다.
보통 윗 눈꺼풀이 처지는 경우는 쌍꺼풀 수술로 해결할 수 있는데, 눈과 눈썹 사이가 가깝거나 눈썹이 아래로 처져 있는 사람이라면 눈썹하(下)거상술 이나 이마와 눈썹의 처짐을 위로 댕겨서 고정하는 엔도타인 시술을 한 후 쌍꺼풀을 하면 된다.
눈 윗주름보다 좀 더 난이도가 높은 곳은 바로 눈밑주름이다. 눈 주변의 조직과 지방층의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면 눈 밑이 불룩해 지고 피부가 처져 보이는데, 이 현상은 체질에 따라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경우도 있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매우 심해지게 된다.
눈밑지방이 불룩해지면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을 제거하기도 하는데, 이 방법은 재발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다크서클이 생기는 ‘고랑’을 해결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밑이 꺼지는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눈 밑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보다 근본적으로 눈 밑 지방과 다크서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 밑의 지방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눈 밑 지방을 꺼진 부위로 재배치시키는 ‘눈밑지방이동술’이 선호된다.
‘눈밑지방이동’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비교적 충분한 양을 재배치하여 불룩함도 해결하고 꺼진 부위도 좋아져서 효과 면에서도 우수하고 재발할 가능성도 적다. 이는 혈관과 분리된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과 달리 눈 밑에 혈관과 연결된 지방, 즉 살아있는 지방을 자리만 이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 결과가 훨씬 좋다.
‘눈밑지방이동술’이 20후반에서 30대 후반의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면 ‘하안검성형술’은 40대 이후에 눈 밑이 불룩해지는 현상과 함께 눈 밑주름이 많아지고, 애교살이 없어져 처진 사람에게 좋다. 하안검성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눈 밑주름과 불룩한 지방을 해결함과 동시에 애교살을 사려주어 생기 있는 인상을 만들어 주는 것.
MS분당성형외과 김인규 원장은 “일반적으로 하안검성형술을 하게 되면 눈 밑부분의 애교살이 없어지고 납작해지는데, 이 애교살을 어떻게 잘 살리느냐에 따라 수술하는 의사의 실력이 판가름 난다”며 “눈의 노화상태에 따라 시술방법의 차이를 둬서 지방은 재배치하고, 눈 밑은 애교살을 살려야 결과가 자연스럽고 생기 있어 보인다”고 조언했다.
2012년 3월 6일 화요일
침묵의 병, 골다공증…운동과 칼슘 섭취 중요... 골다공증의 모든 것
골다공증은 뼈 안에 골의 양이 줄면서 뼈에 수수깡처럼 많은 구멍이 뚫리게 되는 질환이다. 흔히 '침묵의 병'이라 불릴 만큼 일상생활에서 그 심각성을 알기 힘들다.
뼈는 몸의 기둥 역할을 한다. 주성분은 칼슘이다. 뼈는 나이가 들면 구조와 강도가 약해진다. 이 때문에 노인일수록 뼈가 부러질 확률이 높아진다. 상태가 심해져 골다공증 단계가 되면 골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류혜진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성장기에 획득된 최대 골(骨)량과 이후 골 소실률에 따라 결정된다. 최대 골량은 30~35세에 얻어진다.
사춘기 이전엔 성별이 달라도 골량이 거의 같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 남성의 골량이 증가한다. 보통 성인 여성은 남성보다 골량이 30% 정도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골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나이가 들수록 줄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여성은 폐경을 전후해 호르몬 변화가 오면서 남성보다 골다공증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날씬하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여성, 콜라나 커피를 계속 마시고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에게 골다공증은 빈번히 발생한다. 칼슘섭취 및 대사, 흡수에 영향을 주는 질병과 갑상선병, 부갑상선병, 내분비질환, 만성 간장병, 위장병, 만성 소모병이 있는 사람 역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칼슘 섭취, 운동, 식사 방법 개선 등으로 치료한다. 폐경기 이후 여성은 여성호르몬 대체 요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엔 골의 칼슘 증가를 도와주는 약제가 필요하다. 주사제, 콧속에 뿌리는 스프레이식 약제, 먹는 약 등이 있다. 일단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이전 상태로 회복하기 힘들다. 따라서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선 걷기 운동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1회 50분씩 주2회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야 한다.
스트레칭, 천천히 걷기, 1kg 정도의 아령 들기 등을 순서대로 하면 된다. 시속 4km의 속도로 걷기, 자전거타기 등도 추천된다.
칼슘 섭취 또한 신경 써야 한다. 우리나라는 평균 칼슘 섭취량이 낮은 나라다. 평균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사람이 50% 이상에 이른다.
하지만 칼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심장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난해 대한골대사학회 발표에 따르면 하루 1000m~12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된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지방우유, 요구르트 등이 좋고 어류, 해조류, 들깨, 달래, 무청 등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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